(2026.10.08 국정감사) 증도가자, "있는 그대로 재검토해야" - 조계원 의원 > 동영상

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2026.10.08 국정감사) 증도가자, "있는 그대로 재검토해야" - 조계원 의원

페이지 정보

  • 조회수154
  • 작성일26-10-08 17:40

본문

 

(2026.10.08 국정감사) 증도가자, "있는 그대로 재검토해야" - 조계원 의원

2026년 10월 8일, 국정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문화유산청 


 

【이재정 문체위원장 (이하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조계원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계원 의원 (이하 의원)】 예. 청장님.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하 청장)】 네.

【의원】 예, 존경하는 임오경 의원님께서 좀 전에 질의를 했는데,
예, 증도가자, 금속활자죠?

【청장】 네.

【의원】 예, 한번 화면 한번 띄워주시죠.
예, 중도가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교 서적인
남명천화상송증도가를 인쇄할 때 사용한 금속활자입니다.
국내에 현존하는 증도가는 1239년에 제작된 번각본으로, 
이전에 금속활자로 인쇄한 서적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중도가를 인쇄한 금속활자가 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최소 1239년 이전의 금속활자로 인정받는 것으로,
직지보다는 138년 앞서는 새로운 유산이 됩니다. 알고 계시죠?

【청장】 예.

【의원】 세계적으로도, 대한민국의 금속활자 기술이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검증이 10년 전에 이루어졌죠? 
그리고 탄소연대나 이런 모든 검증을 통해서, 그 당시 고려시대의 것으로 이미 확인이 됐어요.
그런데 이제 작은 차이를 부각시켰죠. 
예, 인쇄, 금속활자와 번각본, 이런 부분들의 그 차이가 0.45cm 
근데 당시 기준이 되었던 석보상절은 무려 0.8cm의,
번각, 목판본에 오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준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게 오차가 있을 수 있는 것을, 이걸 배제하고, 
이 판단을 배제한 채, 부정을 했단 말입니다. 알고 계세요? 들었습니까?

【청장】 들었습니다. 네.

【의원】 예, 그러면은 이것에 대해서, 감사원에서도 분명히
국가유산청에서 재심의할 필요가 있다, 의견을 줬잖아요.
근데 지금 그 대답이 뭡니까? 활자본을 공모하겠다? 
천 년이 된 활자본이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올 수가 있습니까? 공모한다고?
공모한다고 됐으면 이미 10년 전에 이슈가 됐을 때 다 나왔죠.
빨리 검증을 제대로 해서 실제 고려시대 활자가 맞는지 이걸 검증을 해야지, 무슨 공모입니까?
국가 유산을 국가유산청에서 이렇게 다뤄도 되는 겁니까?

【청장】 의원님, 제가 드린 말씀은, 일단은 그 증도가자를 고려 금속활자로 크게 보면서
현재 그 증도가자가, 다보성이 내놓은 101점이 과연 전체적으로 여러 형태

【의원】 101점 만으로도 충분해요.

【청장】 근데 그걸 좀 더

【의원】 공모한다고 나올 것도 없지만은, 더 나온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뭐가 있습니까?

【청장】 사실은 기준 자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준 자가 있어야되는데 그게 지금 국박에 개성에서 나온 게 하나 있고요.
이런 것들에 대한, 원래 출토가 중요합니다.

【의원】 그때 나온 게 다 해서 109개 아닙니까? 109개 활자면 충분해요.
공모한다고 더 나올 것 같습니까? 그 활자를 가지고 과학적 분석을 해야죠, 제대로.
과학적 분석을 다시 한 번 해보세요.

【청장】 네, 그런데 죄송하지만 다보성에서 나온 거는 출토를 확인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의원】 네?

【청장】 그 출토, 위치. 위치가 지금 정확히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해서

【의원】 101개는요?

【청장】 네, 그 101개가 그 자체가 그렇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원】 활자하고 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글자하고 비교가 되잖아요. 
그걸 가지고 지금 출처 따져서, 지금 탄소연대까지 검증된 활자를 부정하겠다는 겁니까?

【청장】 부정이 아니고요, 다시 한번 재검증을 해보자는 겁니다.

【의원】 그 재검증을 어떻게 하냐고요?

【청장】 예, 재검증을

【의원】 공모해서 재검증이 됩니까?

【청장】 아니, 공모라는 거 좀 더 우리가 지금 고려라는 걸 두고요.
그걸 가지고 재검증하면서 더 많은 걸 보완하고

【의원】 고려라뇨?

【청장】 아니, 그 고려 금속 활자라는 것이
또 경우에 따라서, 조선시대의 금속 활자일 수 있으니 고려시대 것을 정확히 우리는 규명해서 그걸 가지고

【의원】 제가 보기에는 다 핑계고요. 부결을 위한 부결 절차를 밟혔다, 그런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청장】 죄송합니다.

【의원】 객관적으로 있는 자료를 가지고 다시 분석하고, 대조하고
번각본하고의 차이가 이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오차인지 아닌지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다시 무슨 활자를 공모해서, 입수해서, 분석해보겠다?
이거 어느 천년에 이루어지겠습니까?
그 시간 이면은 다 분석하고도 남아요.

【청장】 최대한 빨리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로 그건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용들 가지고요.